2016-07-02 14:26:00
순천국밥 추천 콩산소 방문기
순천맛집이라고 소문이 난 콩산소의 방문기다.
순천에는 꽤 자주 가는 편인데, 순천에서 콩나물국밥 먹으려고 검색을 했더니
다름아닌 콩산소가 나오더라고,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고 해서 나도 한번 방문해봤다.
순천국밥 콩산소의 입구다.
꽤 오래전부터 있었는지 간판에 다소 낡은 느낌이다.
※ 순천 국밥 콩산소
메뉴판이다.
콩나물국밥 + 떡갈비 세트를 시켜본다.
가격은 12000원
1인이 되는지는 모르겠다.
날이 더워서
시원한 메뉴를 시킬까 했는데
옆테이블에서는 콩국수를 시키더라.
냉면도 함께
그래도 국밥집에 왔으니 국밥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순천국밥은 유명하기도 하고.
순천 웃장 국밥이 유명한건가?
전주에서 먹는 콩나물국밥과 순천에서 먹는 콩나물국밥의 차이는 뭘까
하고 그 지역색에 대해서 잠깐 생각해 봤는데
별반 차이는 없는 것 같다.
콩나물국밥과 떡갈비가 나왔다.
몹시 맛있어보인다.
순천 국밥 콩산소에서 시킨 떡갈비와 콩나물국밥은 추천할만큼 맛이 괜찮았다.
떡갈비도 잘 익어나오고 다 먹을 때까지 식지 않았다.
우리가 대화가 별로 없어서 그런걸 수 있겠지만,
먹을 땐 먹는 것에 집중한다.
다른 순천 국밥집을 추천해줄 곳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을 환영한다.
나의 글을 누군가 볼 지는 의문이다.
콩나물이 실하다.
고추를 올렸더니 매콤하니 좋았다.
콩나물국밥은 맵게와 보통맛으로 맵기 조절도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는 그냥 보통 맛을 먹었으나
여기는 정말 추천할 수 있을 정도로 맛이 좋다.
전라남도의 음식은 다 맛있다고 한들
순천음식은 유난히 더 맛있다는 느낌이다.
김가루도 올려서 먹어보자.
순천에서 국밥 먹을 때마다 생각하는 것이지만
순천은 참 다들 음식점들마다 요리를 잘하는 것 같다.
잘 먹었다.
배도 빵빵하고 후련하다.
순천국밥 콩산소 방문했습니다.
이집은 순천 국밥 맛집으로 추천할만 합니다.
맛있는 한끼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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