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부산에 갈 때 다이소 우비 꼭 준비해보세요

롯데월드 부산에 갈 때 다이소 우비 꼭 준비해보세요

 

물튀는 놀이기구를 줄곧 타지 않다가 이번에 타보려고 다이소에 들렀어요.

롯데월드에서 파는 우비들도 물론 좋지만 ^^; 그래도 가격대도 생각하고 한번쓰고 버릴 우비보다는 한번 더 사용할 수 있는 우비가 좋을 것 같아서요. 저는 연간이용권을 사용하고 있고.. 자주 방문하기 때문에 적어도 3번정도는 더 써야하지 않을까 해서 이런 선택을 했네요.

 

롯데월드 부산에 기프트샵에서는 우비가 매우 예쁘고 비쌉니다 ^^;

자판기에서 사면 3000원정도인데, 다이소에서 사서 가는걸 역시 추천해요.

다이소는 주변에 많으니까요. 아낄 수 있는건 아끼는게 좋겠지요.

 

다이소에는 1000원짜리 2000원짜리 요로코롬 있는데, 2000원짜리가 좀 더 짱짱해 보이고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2000원짜리를 장만하도록 했답니다.

 

물 맞는 놀이기구는 오거스후룸, 자이언트 스플래쉬 두가지인데요. 아무래도 롯데월드 부산이 그렇게 큰 놀이공원은 아니예요. 서울에 있는 것과 비교하면 좀 작은 규모이기도 하고, 실내가 없기 때문에 서울잠실에 있는 것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 

 

다만, 퍼레이드 공연이 볼만하고 잠실에 비해서 대기시간이 아주아주 짧아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놀이동산이라고 생각해요.기다리기 힘들어하는 어린 친구들에게 다리아픔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해야할까요. (웃음)

 

 

 

 

 

 

 

다이소에 가서 롯데월드 부산 물맞는 놀이기구.. 필수품을 위한 우비도 사고

핸드크림이랑 손씻기용품도 구매했답니다.

이래저래 다이소는 저렴하고 좋은 물건들을 판매해줘서 좋네요.

 

 

 

 

 

놀이기구에 타서도 찍을 수 있는 괜찮은 초소형카메라를 보고 있어요. 물 맞아도 되는걸로,

나중에 영상 찍으면 유튜브에 올려볼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